-
[화제인물] 이철용의 인생유전
▶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.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.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. 의
-
“나눠 쓰자” vs “왜 남주나”
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된 지방세 논쟁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? 이번 4월 임시국회 본회의 상정 안건 중 초미의 관심사는 지방세 일부 개혁안 통과 여부다. ▶공
-
한미FTA타결 "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"
▲한미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(USTR)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
-
쇼핑 ‘영등포혁명’ 시작된 날 김담 대표 밤샘 편지를 쓰다
10월5일 창립 90주년을 맞은 경방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의 문을 열었다. 영등포 옛 공장 부지에 지은 이 거대한 신개념 복합 쇼핑몰을 탄생시킨 주역
-
날개 고장… 주가 속락(증권시황)
○투자심리 회복안돼 연3일째 내리막길 ○…주가가 연 3일째 하락하고 있다. 전날 대규모 학생시위와 경계매물의 영향으로 21포인트까지 주가가 폭락했던 주식시장은 11일 투자자들의 불
-
2007년 바뀌는 부동산관련 제도
부동산 제도의 큰 틀이 바뀌면, 이와 관련된 재테크 전략의 수정도 불가피하다.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신년(2007년)에 바뀔 부동산 법규들을 미리 알 수 있도록, 제도들의
-
막연한 목표보다「생활의 질」에 초점|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‥어떻게 달라졌나
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.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
-
국회건설위 주택정책 질의 답변 요지
▲조주위 의원(민한)질의=이번 부동산투기의 발생으로 선량한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정치적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. 투기억제와 부동산경기의 부양이라는 양면을 어떻게 조화할 것이며 저
-
무기명·가명예금 폐지 내년 7월부터
정부는「사채 양성화에 관한 특별조치 법」을 만들어 83년 7월 1일 이후의 예금·주식·국공채·회사채 등 모든 금융거래를 실명 거래토록 하고 금융재산소득은 종합과세 하되 현행 76·
-
[논쟁과 대안: 토지공개념 도입] "소유 제한, 시장원리 안 맞고 재산권 침해 소지"
행정자치부가 토지 소유의 편중성을 부각시킨 통계 자료를 공개한 이후 정부와 여당,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토지공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1989년 도입
-
"새 신도시보다 강북 개발이 먼저"
정문수 프로필 "현재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국지적, 일과성으로 보기 어렵다. 부동산에 단기 부동자금이 몰리면 산불처럼 번진다. 초기에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투기수요를 억
-
[2004 핫 이슈] 8. 세금 부담(끝)
1가구 2주택자인 자영업자 金모(45)씨는 올해 처분할 서울 강남권 30평형대 아파트에 탄력세율(최고 15% 포인트)이 붙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. 탄력세율이 붙을 경우 양도세 부
-
[월간중앙] KDI '공무원연금제도 구조개선 방안' 단독입수
오류의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다. 사실상 파산상태에 돌입한 공무원연금. 연금제도 개혁안도 나와 있다. “월간중앙”이 입수한 한국개발연구원의 개혁안 보고서는 즉각적인 수술을 요구하고
-
불황 속 CR리츠 뜬다
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(REITs) 가운데 CR리츠(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)가 소액 투자자에게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. 주식시장 약세가 계속되고, 은행 예금금리가 바닥을 기
-
1주택자 보유세 작년 수준, 다주택자는 폭탄
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.2% 오른다. 지난해(19.05%)보다 상승 폭이 다소 줄었지만 2007년(22.7%)과 지난해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상승률을
-
"고향부동산 챙겨 부자 되세요"
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.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와 형제, 친지들과 정겨움을 나눈다는 설렘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다. 추석 때는 집안 어른과 종중 사람들까지 한자
-
소득세·법인세·종부세 다 내린다…13.1조 전방위 감세[세제개편]
1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주택 단지 등 부동산의 모습. 연합뉴스 근로자가 내는 소득세가 1인당 연간 최대 80만원가량 줄어든다. 중ㆍ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과세 구간이
-
14억 1주택 종부세 공제에 "부자감세"…대선때와 달라진 민주
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눈을 만지고 있다. 김성룡 기자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1주택자에 대
-
"차 안사고 투자한 3000만원...주식 10배, 부동산 10억 된 비결"
━ ‘프로 짠테커’ 2명의 특급 노하우 빚투(빚내서 투자)와 영끌(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)이 할퀴고 간 자리에 짠테크(짜다+재테크)가 떠오르고 있다. 재테크 카페에선 하루
-
대부업 법정 최고금리, 올해 안에 25%로 낮춘다
19일 공개된 문재인 정부의 ‘국정운영 5개년 계획’에 담긴 경제 분야 국정 목표는 ‘더불어 잘사는 경제’다. 소득 주도 성장론이 바탕이다. 일자리 창출로 가계 소득을 늘리고, 이
-
공동명의 돌린 집, 땅치고 후회···윤희숙 분노한 '이상한 종부세'
주택 부부공동명의가 크게 늘고 있지만 종부세에서 1주택이더라도 장기보유 등 공제를 받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.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. 연합뉴스 서울 강남
-
공동명의 1주택자도 고령자·장기보유 종부세 혜택 적용한다
국회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도 고령자·장기보유 세액공제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.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와 주택모습. 뉴스1
-
주먹 쥔 김태년 입법질주…당론1호 '일하는 국회'도 뭉갰다
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이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기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민주당이 원하는
-
[월간중앙] 커버스토리 | 여권 대선 잠룡 ‘빅3(이재명·이낙연·정세균)’의 거세지는 ‘복지 전쟁’
정부·여당 재정확장 정책에 기재부 무력화… ‘홍남기 패싱’ 지속 담뱃값·술값 인상 접은 여권, 대안으로 한은의 국채 직매입 추진 정세균(오른쪽) 국무총리가 1월 26일 정부 세종